김영록 전남지사 럼피스킨병 방역현장 점검 |
(무안=연합뉴스) 전승현 기자 = 김영록 전남지사는 1일 소 바이러스 질병인 럼피스킨병 방역 현장을 점검했다.
김 지사는 이날 오후 함평과 무안 한우 농장들을 잇따라 방문하고 백신 접종 현황 등 방역 추진 상황을 살피고 방역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김 지사는 "럼피스킨병이 무안에 이어 신안에서도 발생한 상황이어서 확산을 막아야 한다"며 "백신 접종을 신속하게 진행해달라"고 당부했다.
전남도는 긴급 백신 접종반(123개반 372명)을 편성해 도내에서 사육 중인 소 67만마리에 대한 접종을 오는 10일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shch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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