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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이슈 인공지능 시대가 열린다

2023년 올해의 단어는 '인공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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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리포터]
디지털투데이

AI가 2023년 올해의 단어로 선정됐다 [사진: 셔터스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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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올해의 단어로 인공지능(AI)이 선정됐다.

1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영국 콜린스 사전이 'AI'를 올해의 단어로 선정했다. AI 기술은 올해 최대 화두이자 가장 많이 사용되는 IT 용어로 통한다. AI 용어 사용 빈도는 전년 대비 올해 4배 이상 증가했다.

지난 2022년 오픈AI가 챗GPT를 출시한 이후, AI가 끼치는 악영향, 새로운 가능성에 대한 희망과 의문이 동시에 제기되면서 AI 기술에 대한 논의가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콜린스 영어 사전의 알렉스 비크로프트 이사는 "AI가 2023년의 최대 화두라는 사실은 의심할 여지가 없다"며 "우리는 올해 AI 발전에 집중하고 있으며, AI가 우리 일상생활에 빠르게 통합되고 보편화되었다는 것을 인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관련해 1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AI 안전성을 주제로 첫 정상회의가 열렸다. 미셸 도넬란 영국 국무부 과학혁신기술부 장관은 "AI의 등장은 인류 역사에서 중요한 변곡점을 의미한다"고 전했다.

한편, 콜린스 사전 선정 올해의 단어 1위 후보에 오른 다른 단어로는 금수저 아이를 뜻하는 '네포 베이비'(Nepo baby)와 비만치료제 '세마글루타이드'(Semagluide)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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