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8 (목)

이슈 프로게이머와 e스포츠

라이엇, 광화문 광장서 16일부터 ‘월즈 팬 페스트’ 연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게임메카

▲ 월즈 팬 페스트 2023 (사진제공: 라이엇 게임즈)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라이엇 게임즈는 6일,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광화문 광장 일대에서 e스포츠 팬들을 위한 콘텐츠와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월즈 팬 페스트 2023’을 연다고 밝혔다.

먼저 18일 오후 5시 30분에는 광화문 광장이 대형 콘서트장으로 바뀐다. 라이브 콘서트라는 이름으로 진행되는 해당 행사는, 해외 아티스트 앨런 워커(Alan Walker)와 니키 테일러(Nicki Taylor)가 참가한다. 이어 국내 아티스트로는 가상 K팝 그룹 K/DA에 참가했던 미연과 소연이 속한 (여자)아이들을 비롯해 머쉬베놈과 FT아일랜드, 유튜버 김계란이 기획한 밴드 QWER이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결승전이 열리는 19일에는 티켓을 구하지 못한 팬들이 한자리에 모여 결승전을 함께 볼 수 있도록 광화문 광장에서 뷰잉 파티를 연다. 뷰잉 파티 참가자는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라이엇 게임즈가 개발 중인 대전격투 게임도 이번 월즈 팬 페스트를 통해 국내 팬들에게 처음 선보인다. 이름은 '프로젝트 L'이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 아리, 에코, 다리우스, 야스오 등이 등장한다.

이와 함께 대전격투 게임 분야 유명인들도 프로젝트 L을 즐기기 위해 현장을 찾는다. 항저우 아시안게임 스트리트 파이터 5 종목에서 금메달을 딴 김관우와 강성훈 감독이 17일 현장을 방문하며, 18일에는 철권 레전드 '무릎' 배재민을 포함한 DRX 철권팀 선수들이 등장한다.

전략적 팀 전투의 새로운 테마로 돌아온 리믹스 럼블(REMIX RUMBLE)도 공개된다. 오는 21일부터 서비스되는 신규 세트 리믹스 럼블을 플레이해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며, 18일에는 TFT 인플루언서들과 함께 즐기는 즉석 이벤트 매치가 오후 12시부터 4시간 동안 펼쳐진다.

이 밖에도 K/DA, HEARTSTEEL 등의 음악을 들어볼 수 있는 청음존과 포토존, TFT 스티커 팩과 DJ 펭구 방석 등 굿즈가 증정되는 이벤트, 퀴즈쇼, 서울시가 운영하는 한국 전통놀이 체험존, 후원사들의 홍보 부스 등이 마련된다.

게임메카

▲ 18일 열리는 라이브 콘서트 (사진제공: 라이엇 게임즈)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게임메카 김인호 기자

Copyright ⓒ 게임메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