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리포터]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웹 기반 협업 디자인 플랫폼 피그마(Figma)가 화이트보드 협업 툴 피그잼(FigJam) 기반 새로운 생성AI 도구 제품군인 '피그잼AI'를 발표했다.

7일(현지시간) IT매체 더버지에 따르면 피그잼AI는 화이트보드 프로젝트를 처음부터 수동으로 만드는 데 필요한 준비 시간을 줄여 디자이너가 더 긴급한 작업에 집중할 수 있게 해준다는 설명이다.

피그잼AI에는 생성하고자 하는 내용을 말로 설명할 수 있는 텍스트 상자와 함께 브레인스토밍 세션 및 1:1 회의 플래너용 프롬프트(지시어) 등이 제공된다. 사용자는 프로젝트의 섹션을 삭제하거나 조정할 수도 있다.

또한 피그잼AI에는 스티커 메모를 주요 주제에 따라 여러 그룹으로 자동 구성하는 소트(Sort)와 한 번의 클릭으로 스티커 그룹에서 가져온 정보를 요약하는 서머라이즈(Summerize) 기능도 포함돼 있다. 이는 챗GPT 기반 피그잼 위젯인 잼봇(Jambot)과 함께 사용할 수도 있다고 한다.

피그잼AI는 현재 오픈 베타 버전의 무료로 제공되고 있다. 정식 출시 시에도 무료로 제공될지는 미지수다.

<저작권자 Copyright ⓒ 디지털투데이 (Digital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