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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전선형 기자] SK텔레콤은 8일 2023년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통해 “5G가입자가 증가함에 따라 5G단말로 LTE요금제를, LTE단말로 5G요금제를 사용할 수 있는 방향으로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며 “이르면 11월 내 시행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5G 도입 만 4년이 되면서 가입자 확대 속도는 다소 완만해지고 있지만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이러한 트렌드는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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