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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주요뉴스
▷'시장조성자 공매도' 조사하겠다는 금융위…증권가 "시장 개입 지나치다"
-김주현 금융위원장이 "시장조성자, 유동성공급자의 공매도를 막으면 투자자 보호나 시장 발전에 어떤 의미가 있는지에 대한 의견을 들어보겠다"고 밝힘.
-개인투자자들이 시장조성자와 유동성공급자에 대한 예외를 반대하는 목소리를 높이고 있기 때문.
-한국거래소는 시장조성자, 유동성공급자에 대한 차입 공매도 허용은 시장참가자의 거래 편익을 위한 조치라고 설명.
-거래소는 시장조성자, 유동성공급자의 차입 공매도 관련 규정 준수 여부와 차입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한다고 밝힘.

◆주요 리포트
▷호텔 및 레저-마카오발 역풍이 아쉽다 [하나증권]
-파라다이스가 3분기 이미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음에도 주가가 오히려 하락. 기준점이 되는 마카오의 정켓에 대한 추가적인 규제 강화로 주가수익비율(P/E)이 13~15배까지 떨어졌기 때문.
-내년 예상 P/E 10~12배에 불과한 현 주가에서는 당연히 매수를 추천하지만, 올해 내내 지속된 마카오발 역풍이 잦아들어야 상승의 기회를 찾을 수 있을 것.
-GKL은 홀드율이 계속 낮아지고 있는 것이 부담. 10월은 9.2%로 코로나 이전(11~12%)보다 낮아짐.
-마카오에서 지난 9월 말 2024년부터 적용되는 정켓 관련 규제 발표. 기존 규제 중 총카지노 지출액(GGR)의 1.25%만 수수료로 취득해야 한다는 점을 감안하면 거의 전방위적인 규제.

◆장 마감 후(9일) 주요공시
▷아센디오, 최대주주 퍼시픽산업에서 티디엠투자조합2호로 변경.
▷넷마블, 지타운피에프브이에 770억원 만기 연장 및 100억원 신규 대여.
▷이엔플러스, 100억원에 율호 주식 200만주 취득 결정 및 3자배정 유상증자 참여.
▷해성옵틱스, 보통주 5주를 동일한 액면주식 1주로 무상병합하는 감자 결정.
▷거래소 "박셀바이오, 10일 무상증자 권리락 발생"
▷대봉엘에스, 송도R&D센터 신축 위해 600억원 신규 투자 결정.
▷TS트릴리온, 장기영·이남용 각자대표로 변경.
▷태웅로직스, 상환전환우선주 전환가액 3805원에서 3339원으로 조정.

◆펀드 동향(8일 기준, ETF 제외)
▷국내 주식형 -112억원
▷해외 주식형 +7억원

◆오늘(10일) 주요일정
▷미국: 11월 미시간대 소비자심리지수
▷영국: 3분기 GDP
▷중국: 10월 신규 위안화 대출·사회 융자 총액

아주경제=장수영 기자 swimming@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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