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의 대규모 종교행사가 열린 지난해 11월 20일 오전 대구 수성구 대구스타디움 주 경기장에 입장객 줄이 길게 늘어져 있는 모습. 〈자료사진=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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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신천지 홈페이지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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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관계 당국과 함께 합동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며 대응에 나설 예정입니다.
대구경찰청은 오는 12일 대구 수성구 대구스타디움과 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신천지 연합수료식에 대비해 소방 등과 협력해 합동 종합 상황실을 운영할 것이라고 오늘(10일) 밝혔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JTBC 취재진에 "신도가 10만명 정도 몰릴 것이란 얘기가 들린다"며 "교통경찰관 등 인력 250명을 현장에 배치하고 대구시, 소방 등과 함께 교통혼잡과 안전관리를 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당국은 극심한 교통 혼잡이 예상됨에 따라 차량 소통 관리와 실시간 교통정보를 제공해 운전자들이 미리 우회할 수 있도록 안내할 방침입니다.
장연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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