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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이 12월 경기 파주시 와동동 1471-2, 3번지 일원에 ‘힐스테이트 더 운정’을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5층~지상 49층 13개 동으로, 총 3413가구(아파트 744가구·주거형 오피스텔 2669가구)가 공급된다. 주거형 오피스텔은 분양 후 6개월 만에 계약을 완료했고, 이번에는 아파트 분양에 나선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84㎡ 타입과 희소성 높은 164㎡ 펜트하우스로 구성됐다. 단지 내에는 국내 최초로 커뮤니티형 쇼핑공간인 ‘스타필드 빌리지’가 들어서게 된다. 주거·문화·상업 시설을 모두 누릴 수 있는 복합주거단지가 탄생하는 것이다. 주요 멀티플렉스관 ‘CGV’와 유명 사립 교육기관인 ‘종로엠스쿨’이 입점한다.

운정신도시 핵심 입지에 위치한 데다 다양한 교통 호재도 있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인(GTX)-A노선이 내년 개통을 앞두고 있으며 지하철 3호선 연장 사업,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사업도 진행 중이다.

견본주택은 파주시 와동동 1480에 마련돼 12월 중 개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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