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18 (목)

    [사천소식] '빈대 확산 막는다'…시 보건소, 특별 위생점검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연합뉴스

    사천시보건소 특별 위생점검
    [경남 사천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사천=연합뉴스) 전국적으로 빈대가 확산하며 시민 불안이 커지자 경남 사천시보건소는 담당 공무원 4명으로 2개 점검반을 구성해 내달 8일까지 지역 내 200여개 숙박시설 및 목욕탕을 대상으로 특별 위생점검을 한다고 14일 밝혔다.

    점검반은 빈대 발견 방법과 방제 안내, 세탁 및 청결 관리 등 위생관리 기준 준수 여부를 확인한다.

    또 업소들이 위생점검 체크리스트를 활용해 직접 현장점검을 하게 유도하고 빈대가 발견될 경우 즉시 보건소에 신고하도록 당부했다.

    보건소는 빈대 발견 즉시 현장을 확인하고 청결 관리 행정지도를 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숙박업 등 공중위생영업소는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빈대 방제 등 위생관리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