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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5 (화)

이슈 인공지능 시대가 열린다

MS, 맞춤형 AI 제작 플랫폼 '마이크로소프트 코파일럿 스튜디오'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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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리포터]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마이크로소프트(MS)가 인공지능(AI) 플랫폼 '마이크로소프트 코파일럿 스튜디오'를 발표했다.

16일 이 플랫폼으로 사용자는 최소한의 코딩만으로 자신만의 맞춤형 AI 도구인 '코파일럿 포 마이크로소프트365'(Copilot for Microsoft 365)를 만들 수 있다. 현재 코파일럿과의 통합도 미리 보기로 제공되고 있다.

코파일럿 스튜디오로 사용자는 자연어 및 드래그앤드롭 기능을 통해 원하는 코파일럿을 만들 수 있다. 이 외에도 향후 오픈AI의 서비스와 통합할 수 있어 오리지널 챗GPT를 코파일럿 스튜디오 내에서 만들 수 있다는 설명이다.

사티아 나델라 마이크로소프트 최고경영자(CEO)는 "이 플랫폼을 통해 기업에서 매일 사용되는 시스템의 기능을 확장할 수 있다"고 전했다. 예를 들면 자사의 인사 시스템과 연동해 '비용을 제출해야 할까요?'와 같은 질문에 답변하고 비용 관리 및 인사 채용 관련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코파일럿을 만들 수 있다는 설명이다.

아울러 코파일럿 스튜디오는 최근 발표된 AI 개발 플랫폼 '애저 AI 스튜디오'와 같은 애저 서비스와도 통합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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