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20 (금)

이슈 인공지능 시대가 열린다

오픈AI 경영권 분쟁 반전 거듭…"샘 알트먼 복귀않을 것"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AI리포터]
디지털투데이

오픈AI 공동창업자인 샘 알트먼(좌)과 일리야 수츠케버(우) [사진: 위키미디어]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오픈AI가 경영권 다툼에 휩싸인 가운데 복귀를 준비하는 샘 알트먼 전 최고경영자(CEO)가 경영 일선에 다시 돌아오지 못할 것이라는 목소리가 나왔다.

20일(현지시간) IT매체 디인포메이션에 따르면, 오픈AI 이사회 멤버이자 창업자 중 한 사람인 일리야 수츠케버(Ilya Sutskever)는 최근 오픈AI 직원을 대상으로 "샘 알트만이 복귀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일리야 수츠케버는 샘 알트먼 반대 진영으로 이번 샘 알트먼의 해고 사태의 핵심 주동자로 지목된 인물이다.

일리야 수츠케버는 "이사회와 핵심 투자자들이 주말 동안 협상을 벌인 끝에 샘 알트먼이 회사로 돌아가지 않기로 합의를 했다"면서 "새로운 임시 CEO는 트위치 공동 창업자인 에멧 시어(Emmett Shear)가 맡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Copyright ⓒ 디지털투데이 (Digital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