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 제공) |
(서울=뉴스1) 조재현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한국과학기술원(카이스트) '인공지능반도체대학원' 개원식을 28일 KAIST 정보전자공학동 제2공동강의실에서 열었다.
과기정통부는 AI반도체 설계 및 AI·소프트웨어 역량을 갖춘 석·박사 인재를 양성해 기술 경쟁력을 높이고 미래 유망 신시장 창출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지난 5월 서울대, 카이스트, 한양대를 AI반도체 대학원으로 선정했다. 대학원당 연 30억원을 최대 6년간(2023~2028년) 지원해 글로벌 최고급 인재 495명을 양성할 예정이다.
카이스트는 AI알고리즘, 회로·칩 설계 등의 다양한 실용화 연구 및 산학 공동 프로젝트와 함께 분야를 초월한 융합교육·연구를 위해 복수 지도제를 도입한다.
해외 유수 대학과 PIM반도체 등 차세대 분야 전략적 협력 교육·연구 등을 통해 석·박사급 인재를 165명 이상 배출할 계획이다. PIM반도체는 기존 컴퓨팅 구조에서 발생하는 데이터 병목현상 및 과다한 전력 소모 문제를 해결해 준다.
cho8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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