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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가입 수 13.5만 건, 댄스 플레이 횟수 28만 건 기록… K팝 댄스 관심 입증
실시간 배틀 및 랜덤 플레이 댄스 기능 연내 구현 준비 중
실시간 동작인식 AI 스타트업 싸이드워크 엔터테인먼트(대표 국기봉)는 글로벌 K팝 댄스 AI 플랫폼 스테핀(STEPIN)이 다운로드 20만 건을 달성했다고 30일 밝혔다.
스테핀은 실시간 동작인식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K팝 댄스 플랫폼으로, 지난달 10일 본격적인 론칭 캠페인 시작 후 지난 29일 다운로드 20만 건을 돌파했다. 회원가입 수 또한 다운로드의 68%인 13만 5천 건을 기록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다.
뿐만 아니라 댄스 플레이 횟수는 28만 건에 달한다. 단순 앱 설치에 그치지 않고 유저들이 직접 춤을 추고 플레이하는 등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 내고 있다. 이와 함께 K팝 댄스에 대한 전 세계적인 관심과 스테핀의 성장 가능성을 확실하게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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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 댄스를 즐기는 글로벌 K팝 팬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기 시작한 스테핀은 인도네시아와 필리핀, 미국 지역에서 가장 많은 다운로드가 이어지는 성과를 얻었다. 특히 미국에서 큰 인기를 끌며 현지 유저들의 지속적인 앱 이용이 이루어지고 있다.
스테핀은 언제 어디서나 쉽게 K팝 댄스를 배우고 즐길 수 있도록 AI 기반의 댄스 연습, 댄스 점수 평가, 동작 분석 리플레이 등의 기능을 제공하는 앱 서비스이다.
현재는 연습을 위한 프랙티스 모드와 댄스 평가를 위한 챌린지 모드만 이용 가능하나, 올해 안에 랜덤 플레이 댄스 및 실시간 배틀 기능 등 대규모 업데이트를 준비 중이다. 이미 인기를 얻고 있는 기존 기능에 새로운 기능까지 더해져 유저들은 앱에서 K팝 랜덤 플레이 댄스 등 다양한 댄스 콘텐츠를 즐길 수 있게 된다.
1세대 프로게이머 출신인 싸이드워크 엔터테인먼트 국기봉 대표는 “싸이드워크의 실시간 동작인식 AI 기술은 별도의 장비 없이 스마트폰만으로 사람의 동작을 정확하게 추적 및 평가 가능하다. 현재 랜덤 플레이 댄스와 실시간 배틀을 비롯해 다양한 신규 기능을 준비 중으로, 글로벌 K팝 팬덤의 새로운 온라인 놀이 문화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스테핀은 연말을 맞아 가족 및 친구와 함께 스테핀을 이용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대대적인 친구 초대 이벤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전자신문인터넷 소성렬 기자 hisabisa@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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