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국내 최대 규모 애니메이션 제작사 스튜디오미르(408900)는 유재명 대표(사진)가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한 실천운동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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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환경 보호를 위해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에 적극 동참할 것을 요청하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릴레이 캠페인이다. 올해 2월부터 환경부 주도로 시작됐다.

스튜디오미르는 친환경 문화 조성 및 지속가능경영 의미를 새기고자 업무 진행 시 페이퍼리스 형태의 전자 결재 방식을 도입했다. 전 직원 개인 컵 소지 장려를 위한 사내 탕비실 컵 워셔 설치 등 일상생활에서 환경보호를 위한 다양한 실천 방안을 독려하고 있다.

유 대표는 “환경부가 주관하는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일상 속 작은 움직임으로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 나가기 위한 실천이 기업 내에서 확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러면서 이번 챌린지의 다음 참여자로 M83 정성진대표이사를 지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