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규제에 관한 유럽연합(EU)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사진: 셔터스톡]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유럽연합(EU) 의원들이 인공지능(AI) 규제에 관한 법안의 조건에 합의했다고 9일(현지시간) IT 매체 아스테크니카가 전했다. 이는 세계에서 가장 제한적인 AI 기술 개발 규제 제정을 추진하는 것으로 최종 결과는 아직 나오지 않았다.
티에리 브르통 EU 집행위원은 해당 합의에 대해 "역사적인 합의"라며 "EU는 AI 사용에 대한 명확한 규칙을 설정한 최초의 대륙"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유럽의 많은 기업들은 AI기술에 대해 지나치게 제한적인 규제는 오히려 혁신을 저해할 것이라고 우려를 드러냈다.
해당 법안은 EU 집행위원회에 제출되기 전까지 수년간 논쟁을 벌여왔다. 그러나 아직도 AI 규제 법안이 법으로 제정되기 위해서는 EU 회원국, 정치인, 집행위원회 등 세 주체가 모두 최종안에 동의해야 한다.
<저작권자 Copyright ⓒ 디지털투데이 (Digital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