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몽땅 정보통 메인화면. 사용자의 기본정보 및 활동정보 등을 토대로 AI가 추천한 정책을 메인화면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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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청년 몽땅 정보통'을 인공지능(AI) 기술이 적용된 개인 맞춤형 청년정책 서비스 플랫폼으로 20일 새롭게 선보인다.
청년 몽땅 정보통은 서울시가 2022년 4월 청년들의 정책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오픈한 청년정책 종합 플랫폼이다. 청년정책 정보를 검색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신청접수까지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다.
이번 전면 개편을 통해 달라진 점은 △AI와 빅데이터 기반 맞춤형 정책 추천 △'검색 또는 신청' 방문 목적에 따라 변화하는 페이지 구성 △다른 청년들의 참여 후기를 통한 정책 경험 공유 △방문 활성화 위한 정책 쇼핑 기능 구현 및 포인트제 신설 △보다 향상된 모바일 최적화로 편리성 강화 등 5가지다.
특히 AI를 도입해 민간 쇼핑몰처럼 개인 관심사와 필요를 반영한 정책을 맞춤으로 추천할 수 있게 됐다. 정책 추천은 연령 등 사용자 기본정보와 방문 페이지, 체류시간 등 활동 정보를 토대로 이뤄진다.
김철희 서울시 미래청년기획단장은 “청년정책 분야에서는 전국 최초로 빅데이터 기반 AI 서비스를 도입해 청년 개인 맞춤형 정보를 제공한다”며 “서울시 정책 분야별 홈페이지 1위의 명예와 위상을 계속 이어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명희 기자 noprint@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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