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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8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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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클라우드·IITP, ‘AI 러시 2023’ 우수 인재 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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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인재 양성을 위한 협력
하이퍼클로바X 기반 AI 교육
창업·전공·일상 트랙으로 구성


매일경제

네이버클라우드(대표 김유원)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 원장 전성배)이 네이버 제2사옥 1784에서 ‘AI 러시 2023 앰배서더 프로그램’ 일환으로 우수 인재들을 위한 시상식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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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클라우드(대표 김유원)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 원장 전성배)이 네이버 제2사옥 1784에서 ‘AI 러시 2023 앰배서더 프로그램’ 일환으로 우수 인재들을 위한 시상식을 열었다고 21일 발표했다. 이 프로그램은 올 8월 네이버클라우드와 IITP가 디지털 우수인재 발굴 및 육성을 위해 체결한 업무협약의 하나다. 멘토링, 인턴십, 챌린지 대회 등을 통해 AI 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양사는 앞으로도 실무형 AI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고도화시킬 계획이다.

‘AI RUSH 2023’ 프로그램은 네이버의 초대규모 AI인 ‘하이퍼클로바X’를 기반으로 대학(원)생들의 AI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4개월간 진행된 프로그램은 ‘창업 트랙’, ‘전공 트랙’, ‘일상 트랙’의 세 가지 주제로 이루어졌으며, 특히 올해는 생성형 AI에 중점을 두었다. 시상식에서는 AI 부동산 중개 서비스를 제안한 LLM팀과 ‘하이퍼클로바 X’를 활용한 러쉬미닛팀이 각각 창업트랙과 전공트랙에서 수상했다.

AI RUSH 앰배서더 활동은 지난 8월에 시작되어 1566명의 학생이 지원했으며, 31개팀, 85명의 학생이 최종 선발되었다. 이들은 하이퍼클로바X와 클로바 스튜디오, 클로바X를 활용해 AI를 이용한 사회 및 일상 문제 해결에 참여했다. 네이버클라우드 김유원 대표는 이날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서 초거대 AI 생태계 확장과 국가 AI 발전을 위해 AI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정보통신기획평가원 전성배 원장은 학생들에게 AI를 활용한 새로운 도전 기회를 제공한 것에 대해 의미를 부여하며 “이러한 기회들이 한국이 AI 강국으로 나아가는 데 기여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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