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01 (일)

이슈 끊이지 않는 학교 폭력

울산시교육청, 올해 주요 성과로 '무상교육''학폭근절추진단' 등 뽑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스1

천창수 울산교육감. /뉴스1 ⓒ News1 조민주 기자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울산=뉴스1) 임수정 기자 = 울산시교육청이 무상교육 확대, 학교폭력근절단 출범 등을 포함한 올해 주요 교육사업 성과를 22일 발표했다.

시교육청은 올해 △미래 준비 책임교육 △학생 맞춤 안심교육 △관계 중심 공감교육 △현장 지원 열린행정 등 4대 정책방향을 설정하고 각종 교육사업을 펼쳤다.

특히 지난 9월부터사립유치원에 다니는 만 5세 유아를 대상으로 1인당 21만5000원을, 공립유치원에 다니는 만 5세 유아에게는 1인당 10만원 상당의 교육비를 추가 지원하면서 무상교육을 확대한 것이 주요 성과로 꼽힌다.

천창수 교육감 취임 후 '1호 결재' 사안이었던 교육감 직속 학교폭력근절추진단을 출범해 학교폭력 문제 해결에 나선 점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교육청, 교육지원청, 경찰청, 교사, 학생, 학부모, 전문가가 참여하는 교육감 직속 학교폭력근절추진단은 추진단은 교육공동체의 의견을 수렴해 학교 맞춤형 학교폭력 대책과 정책을 세우고, 중대사안 발생 시 학교폭력 사안에 즉각 대응한다.

시교육청은 이 밖에도 △울산 첫 미래교육박람회 개최 △울산 교육과정 총론 첫 고시△ 교육부 시도교육청 평가 ‘최우수’ △재정집행률 전국 최상위권 달성 △학업중단율 9년 연속 전국 최저 △종합청렴도 전국 최상위권 달성 △울산기후위기대응교육센터 개관 등을 주요 성과로 꼽았다.

revisio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