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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젠지와 파트너십 연장…"새로운 게이밍 경험 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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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LG전자, 젠지와 파트너십 연장
(서울=연합뉴스) LG전자는 세계적 e스포츠 기업 젠지 이스포츠(이하 젠지)와 파트너십을 이어간다고 17일 밝혔다. 사진은 젠지 이스포츠 소속 리그오브레전드 선수단이 LG 울트라기어 게이밍 모니터를 체험하는 모습. 2024.1.17. [LG전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LG전자[066570]는 올해도 세계적 e스포츠 기업 젠지 이스포츠(이하 젠지)와 파트너십을 이어간다고 17일 밝혔다.

두 회사는 2021년부터 협력을 이어왔다. 이번 파트너십 연장으로 LG전자는 고성능 게이밍 기기 브랜드 'LG 울트라기어'를 앞세워 새로운 게이밍 경험을 지속 제공한다.

젠지 소속 선수들은 리그오브레전드(LoL) 대회 참가 시 LG 울트라기어 로고가 부착된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나선다. 선수단 관련 콘텐츠, 팬 미팅 행사 등에도 LG 울트라기어 모니터를 활용한다.

LG전자는 지난해 선보인 'LG 울트라기어 게이밍모니터 LoL 에디션' 등 최상의 게이밍 모니터를 젠지 선수단에 제공하고 있다.

아놀드 허 젠지 최고경영자(CEO)는 "역동적인 LG 울트라기어 브랜드와의 협력을 지속해 전 세계 e스포츠 팬들에게 좋은 성적과 최고의 게이밍 경험 제공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이윤석 LG전자 IT사업부장은 "프로게이머를 비롯한 다양한 전문가들이 인정하는 'LG 울트라기어 게이밍모니터'의 차별화된 성능을 앞세워 고객에게 최고 수준의 새로운 게이밍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ric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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