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도농복합도시 조성 위해 진행
벼 특수미 및 밭작물 종자 신청 접수
경기 시흥시는 건강한 도농복합도시 조성을 위해 진행하는 ‘2024년 식량작물분야 기술보급사업’의 참가 신청을 오는 2월 5일까지 받는다.
‘식량작물분야 기술보급사업’은 다양한 재배 기술을 보급해 농산물을 안정적으로 생산할 수 있도록 영농을 지원하고자 마련된 사업이다.
2024년 기술보급사업은 2개의 사업이 추진된다. △벼 신품종 지역실증 및 우량종자 자율교환 채종포 운영시범 사업 1곳 △친환경 시흥쌀 생산지원 4곳을 선정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농가나 농업인단체는 시흥시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해 사업별 추진계획을 상담한 후 신청서와 관련 자료를 제출하면 된다.
사업별 지원 대상과 자세한 사업 규모는 시흥시청 누리집의 공지사항에서 시범사업 공고를 참고하거나, 보탬e 누리집 공모사업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범사업 선정 절차는 신청 후 사업계획의 타당성을 검토하고 심의회를 거쳐 최종 대상을 선정할 계획이다.
이외에 사업 관련 문의 사항은 시흥시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로 연락하면 된다.◆ 벼 특수미 및 밭작물 종자 신청 접수
시흥시농업기술센터가 지역 농가를 대상으로 2024년 한국농업기술진흥원(구, 농업기술실용화재단)에서 생산한 벼 특수미와 밭작물 종자를 오는 2월 13일까지 신청받는다.
신청받는 벼(특수미) 종자는 14개 품종으로 △사료용(목양, 영우) △찰벼(미르찰, 보람찰, 백옥찰, 운일찰) △밥쌀용(미호, 백진주, 예찬, 진옥, 참동진, 새일품, 새칠보, 성산이다.
밭작물 종자는 4개 작물 16개 품종으로 콩(대왕2호, 대찬, 대풍2호, 미소, 미풍, 선풍, 장풍, 선유2호, 신바람, 세움, 청자5호) , 팥(홍다, 홍미인), 녹두(산포), 들깨(다유, 들샘)으로 전량 미소독 종자로 공급된다.
신청한 물량은 추후 한국농업기술진흥원에서 공급량 확정이 이뤄지며 보급 품종의 특성과 가격은 신청기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종자 신청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신청 기간 내에 시흥시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 환경농업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아주경제=시흥=윤중국 기자 yjk@ajunews.com
- Copyright ⓒ [아주경제 ajunews.com] 무단전재 배포금지 -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