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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5 (화)

이슈 질병과 위생관리

2024 PID, 세계 기후 변화 대응 SS 기능성 소재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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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국제섬유박람회, 2024 PID 2024년 3월 13일 진행

아주경제

대구국제섬유박람회는 2024 대구국제섬유박람회 프리뷰인 대구가 2024년 3월 13일부터 15일까지 엑스코 동관에서 진행한다. [사진=대구국제섬유박람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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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국제섬유박람회는 섬유단지에서 개최되는 첨단소재 전문 전시회인 2024 대구국제섬유박람회 프리뷰인 대구가 오는 31일까지 2024 PID의 참가업체 모집을 마감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들은 2024 대구국제섬유박람회는 ESG 친환경 원료와 제조방법, 탄소중립 설비 및 시스템, 냉감 소재 탄소섬유 등 에너지 절감 기능성 소재, 디지털 전환 플랫폼과 스마트 펙토리, 새로운 트렌드를 선도하는 기능성 섬유와 지속 가능한 섬유가 총망라되는 전시회로 개최된다고 했다.

또 해외 글로벌 바이어와 국내 브랜드와 함께하는 상담회, 패션쇼, 섬유패션 전문 세미나 등 다양한 부대행사와 이벤트로 이루어지며, 참가업체와 참관객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

세계기상기구(WMO)는 올해 지구 기온이 작년의 최고 기록을 갈아 치울 만큼 더 오를 수 있다고 전망했다. 셀레스트 사울로 신임 WMO 사무총장은 현지 시각 5일 “엘리뇨 현상의 영향이 기상에 전면적인 영향을 미치면 올해는 훨씬 더 덥고 극단적인 날씨가 나타날 수 있다”고 내다봤다.

이처럼 세계 주요 기상 관측 기관들은 온난화로 인해 앞으로 여름이 길어지고, 동시에 극단적인 폭염과 폭우, 가뭄과 모기를 매개체로 한 열대성 질병이 폭증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고 있다.

이에 3월 13일에 개막하는 ‘2024 PID’는 기후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신규 SS 기능성 소재들을 총망라해 선보인다. 무더운 여름날의 열기와 습기를 잡는 냉감 및 흡습속건성을 필두로 자외선 차단, 방수 및 발수, 방충 등의 다기능성 소재들을 다양하게 소개한다. 친환경, 바이오 기반의 혁신 기술을 통해 개발된 제품들이 주를 이룰 전망이다.

아주경제=대구=이인수 기자 sinyong67@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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