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국제섬유박람회, 2024 PID 2024년 3월 13일 진행
대구국제섬유박람회는 섬유단지에서 개최되는 첨단소재 전문 전시회인 2024 대구국제섬유박람회 프리뷰인 대구가 오는 31일까지 2024 PID의 참가업체 모집을 마감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들은 2024 대구국제섬유박람회는 ESG 친환경 원료와 제조방법, 탄소중립 설비 및 시스템, 냉감 소재 탄소섬유 등 에너지 절감 기능성 소재, 디지털 전환 플랫폼과 스마트 펙토리, 새로운 트렌드를 선도하는 기능성 섬유와 지속 가능한 섬유가 총망라되는 전시회로 개최된다고 했다.
또 해외 글로벌 바이어와 국내 브랜드와 함께하는 상담회, 패션쇼, 섬유패션 전문 세미나 등 다양한 부대행사와 이벤트로 이루어지며, 참가업체와 참관객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
세계기상기구(WMO)는 올해 지구 기온이 작년의 최고 기록을 갈아 치울 만큼 더 오를 수 있다고 전망했다. 셀레스트 사울로 신임 WMO 사무총장은 현지 시각 5일 “엘리뇨 현상의 영향이 기상에 전면적인 영향을 미치면 올해는 훨씬 더 덥고 극단적인 날씨가 나타날 수 있다”고 내다봤다.
이처럼 세계 주요 기상 관측 기관들은 온난화로 인해 앞으로 여름이 길어지고, 동시에 극단적인 폭염과 폭우, 가뭄과 모기를 매개체로 한 열대성 질병이 폭증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고 있다.
이에 3월 13일에 개막하는 ‘2024 PID’는 기후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신규 SS 기능성 소재들을 총망라해 선보인다. 무더운 여름날의 열기와 습기를 잡는 냉감 및 흡습속건성을 필두로 자외선 차단, 방수 및 발수, 방충 등의 다기능성 소재들을 다양하게 소개한다. 친환경, 바이오 기반의 혁신 기술을 통해 개발된 제품들이 주를 이룰 전망이다.
아주경제=대구=이인수 기자 sinyong67@ajunews.com
- Copyright ⓒ [아주경제 ajunews.com] 무단전재 배포금지 -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