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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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공원에서 숨진 채 발견된 고(故) 손정민씨 사건과 관련해 검찰이 손씨 친구에게 '무혐의' 처분을 내렸으나 진상 규명을 요구하는 집회는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18일 경찰에 따르면 '손정민 사건' 진상 규명을 요구하는 내용의 집회 개최 신청서가 지난 16일 서울 서초경찰서에 제출됐다.
집회는 오는 19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반포한강공원에 마련된 고인 추모 공간에서 열릴 예정이다. 서초구 대검찰청 인근에서도 오는 28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집회가 열린다. 집회 첫날인 19일 오후 3시에는 손씨를 기리는 1000일 추모제도 함께 진행한다.
손씨는 닷새 뒤인 30일 실종 현장 인근 한강 수중에서 시신으로 발견됐다.
아주경제=홍승완 기자 veryhong@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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