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30 (토)

이슈 한반도 덮친 미세먼지

전국 대체로 맑아…수도권 미세먼지 '나쁨'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연합뉴스

미세먼지 농도 '나쁨'…마스크 챙기세요
(서울=연합뉴스) 임화영 기자 =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을 보인 12일 오전 서울시청 인근에 설치된 대기환경정보 전광판에 미세먼지 농도가 표시되고 있다. 2024.1.12 hwayoung7@yna.co.kr



(서울=연합뉴스) 계승현 기자 = 월요일인 29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서해안과 제주도에는 가끔 구름이 많겠다.

울릉도와 독도에는 이날 아침까지 1㎝ 미만의 눈이 쌓이겠고, 1㎜ 미만의 비가 내리겠다.

눈이 쌓인 지역에서는 낮 동안 녹은 눈이 밤사이 다시 얼어 빙판길이나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 동해안과 경남권동부를 중심으로 30일까지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면서 작은 불씨가 큰불로 이어질 수 있겠으니, 산불 등 화재에 주의해야 한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주요 지역의 기온은 서울 -4.2도, 인천 -2.9도, 수원 -5.3도, 춘천 -8.9도, 강릉 -0.9도, 청주 -3.8도, 대전 -5.0도, 전주 -1.2도, 광주 -1.7도, 제주 3.9도, 대구 -4.4도, 부산 1.3도, 울산 -1.0도, 창원 -0.6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3∼9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강원 영서·세종·충북·충남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대전·광주·전북·대구·경북은 밤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까지 강원동해안과 경상권해안에는 너울이 유입되면서 높은 물결이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해안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 앞바다에서 0.5m, 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남해 0.5∼2.0m, 서해 0.5∼1.0m로 예측된다.

key@yna.co.kr

※ 이 기사는 엔씨소프트의 인공지능 기술인 자연어처리기술(NLP)과의 협업을 통해 제작되었습니다. 인공지능이 쓴 초고와 기상청 데이터 등을 토대로 취재 기자가 최종 기사를 완성했으며 데스킹을 거쳤습니다.

기사의 원 데이터인 기상청 기상예보는 웹사이트(https://www.weather.go.kr)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