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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6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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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텐도·소니에 밀린 MS…"게임 산업 혁신 꾀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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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리포터]
디지털투데이

엑스박스 [사진: 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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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닌텐도 스위치가 역대 최고 판매량을 기록했다. 소니의 플레이스테이션5(PS5) 또한 마이크로소프트(MS)의 엑스박스 원의 판매량을 넘어서며 MS의 엑스박스 시리즈X와 S는 3위를 유지하고 있다.

이에 MS가 우위 선점을 위해 게임 산업 혁신을 꾀하고 있다고 14일(현지시간) IT매체 더버지가 전했다.

MS는 액티비전 블리자드를 인수하고, 엑스박스 독점 게임을 PS와 스위치로 가져오는 전략을 공개할 예정이다.

실제로 MS는 타 콘솔 게임 업체를 뒤집을만한 기술력을 갖추고 있는 기업이라고 알려져 있다. MS가 만들 차기 엑스박스는 스팀 데크처럼 세련되고 편안한 디자인을 갖출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MS는 엑스박스 앱이 탑재된 윈도 핸드헬드를 만들어 PC 게임뿐만 아니라 모든 엑스박스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도록 할 것으로 보인다. 이를 위해 호환성 계층을 실행해 엑스박스 시리즈 게임이 맞춤형 칩에서 최적으로 작동하도록 할 것이다.

이를 통해 PC 게임, 콘솔 게임, 클라우드 게임을 모두 플레이할 수 있는 엑스박스 만의 새로운 인터페이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렇듯 MS는 윈도의 유연성을 활용해 닌텐도 스위치 경쟁 제품을 만들 것으로 기대를 받고 있다. 그러나 스팀 덱이나 닌텐도 스위치2, 휴대용 PS 등의 경쟁 제품이 성공할 경우, MS는 엑스박스에만 몰두할 것이 아니라 다양한 방법을 모색해야 한다고 매체는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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