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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3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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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내 1기 신도시 이주대책 세우도록…LH, 미래도시 지원센터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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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이한준 LH 사장(가운데)이 21일 경기 고양시 미래도시 지원센터를 방문해 운영현황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 = L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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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미래도시 지원센터’ 운영현황을 점검했다고 21일 밝혔다.

LH는 지난해 말 제정된 노후계획도시 특별법과 1·10 부동산대책에 따라 1기 신도시 재정비 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달 30일 1기 신도시 5곳(분당·일산·평촌·산본·중동)에 미래도시 지원센터를 열었다.

미래도시 지원센터는 LH와 관할 지방자치단체가 공동으로 운영하며, 노후계획도시 재정비에 대한 정책 수행을 위해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사업 컨설팅과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에 따라 LH는 연내 정부가 1기 신도시 선도지구 지정 절차를 마무리하고 이주대책을 수립할 수 있도록 힘쓰는 등 재정비 사업 전반에 주도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다.

이한준 LH 사장은 이날 “미래도시 지원센터는 성공적인 1기 신도시 정비를 위한 전초기지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노후계획도시의 낡은 주거환경을 정비해 지속가능한 미래 도시로 거듭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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