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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6 (화)

이슈 의대 정원 확대

이승화 산청군수, 의대 정원 확대 “강력 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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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 지역의료 해결에 인력 확충 필수

뉴시스

[산청=뉴시스] 산청군청 이승화 산청군수 의대정원 확대 '압도 적지지 선언*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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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뉴시스]서희원 기자 = 경남 산청군이 위기 상황 지역의료 문제 해결을 위해 의료인력 확충은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며 정부의 의료 개혁 정책을 강력히 지지하고 나섰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23일 오후 산청군청 대회의실에서 산청군의회와 산청군사회단체협의회, 군민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정부 의료개혁 정책 지지 선언문을 발표했다.

이 군수는 “산청군보건의료원 의사 채용을 위해 연봉 3억 6000만원과 아파트를 제공한다는 공고를 냈지만 지원자가 없었다”며 “5수 끝에 어렵게 내과 의사를 모실 수 있었다”고 어려움을 토로했다.

그러면서 “현재 산청군은 노인 인구 비율이 40% 이상을 차지하는 초고령화 사회로 진입한지 오래다”며 “하지만 지역 내 의료기관은 산청군보건의료원이 유일한 실정으로 공중보건의사들에게 전적으로 의존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산청군은 2021년 25명의 공중보건의사가 배치돼 진료를 실시했지만 2022년 24명, 지난해 21명이 배치되는 등 해마다 공중보건의사 줄고 있는 실정이다.

이와 관련해 이 군수는 “해마다 공중보건의사 배출은 감소하고 있고 의사를 모시기 위해 채용공고도 수차례 냈지만 의사들이 지방은 선호하지 않아 지역의료 환경은 위기 단계를 넘어 파괴 수준이다”고 지적했다.

또 “산청군과 같은 의료 취약 지역의 지역 필수 의료 분야에 대한 의사 수를 늘리고자 하는 정부의 의료개혁은 지역에 꼭 필요한 정책이다”며 “정부의 의료개혁을 적극 환영·지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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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의료개혁에 따른 의사들의 집단행동에 대해서도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의사는 하루빨리 업무에 복귀해 본연의 업무에 임해야 한다”고 호소했다.

한편 정부의 의료개혁 발표 이후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의 지지 선언은 산청군이 처음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hw188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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