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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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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중영도 전현직 시·구의원, 국민의힘 조승환 후보 지지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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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2대 국회의원선거 ◆

매일경제

국민의힘 조승환 예비후보(앞줄 왼쪽 넷째)와 안성민 부산시의회 의장(앞줄 왼쪽 다섯째). [사진=조승환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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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인 경선을 치르는 부산 중·영도 선거구의 국민의힘 예비후보들이 지방의원 지지를 두고 세 대결을 벌이고 있다.

해양수산부 장관을 역임한 조승환 예비후보 측은 26일 “안성민(영도1) 부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지역구 전현직 광역·기초의원 10여 명이 조 후보에 대한 지지 선언을 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이날 부산시의회에서 “조승환 예비후보는 3대가 영도에서 살았을 만큼 지역에 대한 애정이 두텁고, 중구와 영도구를 넘어 부산 전체의 발전을 이끌 해양 정책 전문가”라고 치켜세웠다.

국무총리 비서실장을 지낸 박성근 예비후보 측도 “전날 양준모(영도2) 시의원과 국민의힘 소속 구의원 등이 총선 승리와 지역 발전을 위해 저와 함께하기로 결정했다”고 강조했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28∼29일 일반 유권자 조사(전화 면접)와 당원 선거인단 조사(자동응답시스템)로 경선을 진행한 뒤 다음 달 1일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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