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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7 (수)

이슈 고령사회로 접어든 대한민국

[부산소식] 부산시, 초고령사회 대응 '건강업 심포지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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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부산시, 건강업(UP) 사업 협약
[부산시 제공]


(부산=연합뉴스) 부산시는 지난 2월 29일 시청 국제회의장에서 초고령사회 부산의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고 시민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고자 '건강업(UP) 사업 심포지엄'을 열었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이 사업을 통해 지역밀착형 건강증진 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75곳의 마을건강센터에서 65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 신체기능평가 운동 처방 및 식단 제공 ▲ 우울증 선별검사 및 유관기관 연계 ▲ 사회적 관계망 회복지원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날 행사에서 부산시와 부산대병원, 양산부산대병원, 부산의료원, 권역재활병원 4곳과 민간기업 1곳이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시민 건강증진에 이바지할 것을 약속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윤태호 부산시 건강도시사업지원단장은 주민이 주민을 돌보는 방식으로 사업을 수행한다면 시민 모두가 이 사업의 수혜자와 제공자가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부산시, 커피산업 기반 조성 참여기업 모집

(부산=연합뉴스) 부산시는 4일부터 15일까지 '커피산업 기반 조성 및 기업육성사업' 기업 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커피산업 기반 조성 및 기업육성사업'은 국내외 포럼, 지역 내 커피 관련 기업 대상 맞춤형 컨설팅, 기술개발, 사업화·마케팅 지원, 커피산업 실무인력 양성 교육 등을 통해 커피산업 기반을 조성하고 관련 기업을 육성하는 내용이다.

이번 기업 지원 프로그램은 지역 내 커피 관련 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컨설팅, 기술개발, 사업화·마케팅 등 3개 분야 16개 사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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