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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3 (토)

신한카드, 소상공인 상생으로 따뜻한 금융 실천 [상생하는 카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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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 신한카드 마이샵 파트너. 사진 = 신한카드


[한국금융신문 홍지인 기자] 신한카드(대표이사 문동권)가 금융으로 세상을 이롭게 한다는 신한금융그룹 미션 ‘미래를 함께 하는 따뜻한 금융’을 바탕으로 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상생 활동을 펼치고 있다.

먼저 지난해 6월 행정안전부와 착한가격업소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맺고 지역 경제 상생을 위한 정부의 소상공인 정책 수립을 지원했다.

신한카드와 행안부는 해당 협약을 통해 착한가격업소 이용 증대를 위해 전국 243개 지자체와 연계한 4차례의 이용활성화 이벤트를 실시했다.

2023년 4차례의 이용 활성화 마케팅을 통해 고객들에게 1만원 이상 해당 업소 이용 시 2천원 캐시백 행사를 진행하고 비용은 신한카드가 전액 부담했다.

실제 지난 5월에 진행한 1차 행사 대비해 11~12월에 진행한 4차 행사 때에는 이용고객수는 63%, 고객이 결제한 취급액은 16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행사를 시작한 5월 이후 전년대비 월별로 최대는 10% 이상 매출이 증가하는 효과를 거뒀다.

유튜브 및 신한 쏠페이, 신문지면 응원 캠페인 등 대외 홍보도 추진했다. 신한카드의 소상공인 마케팅 플랫폼 ‘MyShop Partner’를 활용해 착한가격업소의 마케팅 및 매장 관리 등도 지원하고 있다.

신한카드의 이와 같은 소상공인 친화 행보는 신한카드가 지난 7월 발표한 ‘소상공인·금융 취약계층 상생금융 종합지원’ 방안의 일환이다. 신한카드는 해당 지원방안 발표 후 지난 10월 기준 취약계층 중금리 대출 및 청년특화 신규대출 1,600억 등 금융 취약계층 중심으로 총 2,100억 수준의 실질적인 지원을 이뤄냈다.

신한카드는 그동안의 성과를 인정받아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 지원우수단체 부문 수상 기관으로 선정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여기에 더해 신한카드가 최초로 진행했던 착한가격업소 활성화 협약은 실질적인 효과가 입증되자 올해 전 카드사로 확산돼 업계를 이끄는 좋은 선례를 남겼다.

신한카드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상권 분석 시스템 고도화 사업, 중소벤처기업연구원과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공동 연구도 진행하는 등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기 위한 사업들도 지속해 나가고 있다.

특히 ‘소상공인·금융 취약계층 상생금융 종합지원’ 방안 일환으로 선보인 ‘MyShop Partner’는 온라인 쇼핑몰과 신한카드 가맹점이 아닌 개인사업자까지 모든 소상공인이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형으로 운영하며 대표적인 개방형 상생금융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최근에는 소상공인 법률상담 서비스를 오픈해, 할인쿠폰 제공을 통해 전문적인 법률상담도 지원 중에 있다. 그 결과 2022년 10월 누적 13만명이었던 ‘MyShop Partner’의 가입 소상공인은 2023년 10월, 1년만에 2배 증가한 26만명을 달성했다.

홍지인 한국금융신문 기자 helena@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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