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팅미는 몇 개의 키워드만 입력하면 해당 키워드를 바탕으로 자소서 문장을 구성하는 서비스다. 특히 AI가 생성한 자소서 내용뿐 아니라 휴먼 피드백 기능을 함께 제공한다. 자소서 작성 후 안양시 일자리센터 직업상담사의 컨설팅과 연계, AI 생성 자소서에 대한 전문가 피드백을 받을 수 있다. 휴먼 피드백 기능은 AI 생성 자소서의 내용을 더욱 개선하고, 구직자가 취업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도록 지원한다고 업체 관계자는 말했다.
김동우 크로노그래프 대표는 "챗GPT 열풍으로 AI 서비스가 취업 교육에도 적용되고 있다"며 "라이팅미는 단순히 자소서를 대신 작성해 주는 서비스가 아니라 머릿속에 있는 경험을 문장화하기 어려운 취업준비생이 좀 더 자연스럽고 다양하게 표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솔루션"이라고 말했다.
안양시 관계자는 "자소서 작성에 막막함을 느끼는 구직자를 위해 몇 개의 키워드만으로도 문장을 구성할 수 있는 서비스를 도입하게 됐다"고 했다.
크로노그래프는 '라이팅미' 외에도 AI 면접 컨설팅 서비스 '디핀터' 및 AI 알고리즘 NCS 문제 풀이 '데일리 NCS' 등 여러 AI 교육 서비스를 제공 중인 회사다.
사진제공=크로노그래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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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두리 기자 ldr568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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