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여의도 국민은행 본점 /사진=국민은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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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이 청년고용 창출과 우수인재 확보를 위해 올해 상반기 100여명 규모의 신입행원을 채용한다고 5일 밝혔다.
채용 부문은 △UB(Universal Banker) △보훈 △ESG 동반성장(기초생활수급자, 다문화가족 자녀, 북한이탈주민, 장애인) 등이다. 입행 지원은 이달 16일까지 KB국민은행 채용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최종합격자는 오는 6월 중 발표될 예정이다.
전형절차는 각 부문별 서류전형, 필기전형, 1차 면접전형, 2차 면접전형 순으로 진행된다. 영업역량과 디지털 기본 소양을 갖춘 맞춤형 인재를 채용한다.
UB부문은 △기업고객금융·고객자산관리 △지역인재(6개 권역)를 구분해 모집한다. 선발된 인재들이 입행 후 RM(기업고객금융 전문가), PB(고객자산관리 전문가), 핵심사업(글로벌, 자본시장 등)과 경영관리 직무전문가 등 다양한 경력 경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미래 금융을 선도할 우수한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에 대한 채용으로 사회적 약자와의 상생,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남이 기자 kimnami@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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