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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화재, 2024년 신입사원 공개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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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사진제공=메리츠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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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화재는 오는 19일까지 '2024년 대졸 신입사원' 모집 서류접수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4년제 대학 졸업자, 올해 8월 및 내년 2월 졸업 예정자다. 졸업이 두 학기 남은 학생들도 지원할 수 있다.

이번 대졸자 공채에서 뽑는 직무는 장기상품운영파트, 장기U·W파트, 가정모델파트, 회계파트 등 4개 부문이며 두 자릿수 규모로 선발할 예정이다. 해당 직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메리츠화재 공식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직원들이 들려주는 Meritz 톡톡톡!' 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달 19일 서류접수 마감 후 서류심사와 부서장 면접, 임원 면접, 신체검사 등을 거쳐 오는 5월 중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최종 합격자는 별도 인턴기간 없이 바로 정규직으로 채용되며 5월 중 입사 예정이다.

메리츠화재 관계자는 "메리츠금융그룹의 경영철학 중 하나는 '사람과 문화가 전부인 회사'"라며 "인재를 선발하고 직원들의 잠재력을 최대한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인사제도와 기업문화에 대한 혁신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배규민 기자 bkm@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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