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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3 (금)

'김준혁 막말' 선거 전날까지 시끌…이번엔 '퇴계 이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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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선거 하루 전날까지도 민주당 김준혁 후보의 과거 발언을 놓고 논란이 계속됐습니다. 이번에는 직접 쓴 책에서 퇴계 이황을 놓고 성적 표현을 한 게 문제가 됐는데, 퇴계의 후손들과 유림단체들이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하혜빈 기자입니다.

[기자]

김준혁 후보의 2022년 저서입니다.

출간 당시 숨겨진 역사의 뒷이야기를 담았다고 홍보했습니다.

김 후보는 퇴계 이황 선생에 대해 "성관계 방면의 지존이었다는 이야기가 있다"면서 "앞마당에 있는 은행나무가 밤마다 흔들렸다"고 적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