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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작가 와야마 야마의 신간 만화 ‘패밀리 레스토랑 가자’(문학동네)가 3월 마지막 주에 이어 교보문고 만화 베스트셀러 1위 자리를 지켰다. 대개 만화는 책이 나온 주에만 판매량이 늘었다가 이후 급격히 줄어드는데, 이 작품은 전주 출간과 함께 만화 1위에 오른 뒤에도 독자들의 관심이 이어졌다. 2주간 종합 순위에서도 2위를 유지했다.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는 사토미에게 야쿠자 쿄지가 찾아오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렸다. 2022년에 나온 사토미-쿄지 콤비 시리즈의 전작 ‘가라오케 가자!’도 다시 주목받아 만화 6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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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조선디자인랩 이연주 |
[채민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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