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낵 총리는 이스라엘의 안보에 대한 영국의 변함 없는 지지를 밝히면서도, 긴장이 고조되면 누구에게도 이익이 되지 않는다며 차분한 판단을 당부했다고 영국 총리실은 밝혔습니다.
또, 가자 지구의 인도적 위기가 심해지는 데 대해 깊은 우려를 표시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이스라엘 언론은 네타냐후 총리가 수낵 총리와의 통화를 피하고 있다고 보도했지만 이스라엘 정부는 부인했으며, 영국 정부도 총리가 전시 내각 일로 바빴다는 해명을 들었다고 밝혔습니다.
YTN 김도원 (doh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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