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레트게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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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3 게이밍 플랫폼 개발·운영사 레트게임즈의 게임 개발 총괄사 나인조이가 모바일 RPG '포메럼블M'을 17일 11시, 구글플레이를 통해 출시한다고 이날 밝혔다.

레트게임즈의 인기 게임 포메럼블의 새로운 버전인 포메럼블M은 우주를 모험하던 포메 일행이 연료가 바닥나 근처 행성에 비상 착륙 후, 행성의 원주민이었던 캐트시안 종족과 협력해 난관을 헤쳐 나가는 이야기를 그린 퍼즐 기반 모바일 RPG 게임이다. 게임 내에서 획득 가능한 포메라니안 유닛은 디지털 아이템화를 통해 DOSI 플랫폼 내 마켓을 통해 유저 간 거래도 가능하다.

나인조이는 포메럼블M의 구글플레이 출시를 시작으로 로드맵에 따라 빠른 시일 안에 △애플앱스토어 출시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다양한 사건을 해결하고 보상을 획득할 수 있는 '사이드 콘텐츠' 추가 △육성한 유닛을 활용하여 다른 플레이어와 실력을 겨루는 '대전 콘텐츠' △그룹을 결성하고 다수의 플레이어가 힘을 합쳐 도전할 수 있는 ‘협력 콘텐츠’를 추가하는 등 유저들을 위한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박제혁 나인조이 대표는 "그동안 글로벌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 축적한 경험을 바탕으로 포메럼블M을 통해 퍼즐 기반 모바일 RPG 게임에 대한 유저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한편 시장 리드와 선점을 위한 노력을 이어갈 예정"이라며 "포메럼블M을 통한 새로운 디지털 경험을 제공하고 유저들의 피드백을 적극 수렴해 유저 친화적인 게임으로 거듭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아주경제=이건희 기자 topkeontop12@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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