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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전 전승, DRX VCT 퍼시픽에서 승승장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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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메카

▲;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 퍼시픽 스테이지 1에 출전 중인 DRX (사진제공: 라이엇 게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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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X가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이하 VCT) 퍼시픽 스테이지 1에서 펼쳐진 첫 한국 내전을 승리하면서 3전 전승 행진을 이어갔다.

라이엇 게임즈는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서울 강남 코엑스 신한카드 아티움에서 VCT 퍼시픽 스테이지 1 2주차 경기를 열었다.;

우선 DRX가 13일 T1을 물리치며 3전 전승, 세트 득실 +5를 기록했다. 그 결과 2주차에서도 오메가 조 1위 자리를 유지하면서 플레이오프 진출 확정까지 단 1승만을 남겨뒀다.;

아울러 DRX는 작년에 VCT 구조로 리그가 개편된 후 퍼시픽에서 T1을 만나 한 번도 패배하지 않았다. VCT 퍼시픽 2023 정규 리그에서 T1에 0 대 2 완승을 거뒀으며, 결승 진출전에서 풀세트까지 가는 접전을 펼친 끝에 3 대 2 진땀승을 거뒀다. 여기에 2024년 VCT 퍼시픽 스테이지 1 그룹 스테이지에서도 승리하며 T1전 3전 전승을 기록했다.;

이어서 T1은 2주차 마지막 경기에서 VCT 퍼시픽 스테이지 1 첫 승을 신고하면서 브래킷 스테이지 진출 가능성을 높였다. 2주차 첫 경기에서 DRX에 패한 T1은 16일 렉스 리검 퀀(RRQ)을 세트 스코어 2 대 0으로 눌렀다. 이번 승리로 T1은 알파 조에서 브래킷 스테이지 진출 마지노선인 3위에 올랐다.;

마지막으로 젠지는 페이퍼 렉스(PRX)와의 킥오프 결승전 리매치에서 패했지만, 15일 열린 데토네이션 포커스미(DFM)에 승리하면서 1승을 추가했다. 2승 1패로 2주차까지 알파 조 1위를 유지한 젠지는 챔피언십 포인트 5점을 확보하면서 다른 팀과의 격차를 벌렸다. 챔피언십 포인트 2위는 2주차에서 T1을 꺾으며 무패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DRX(3점)다.;

VCT 퍼시픽 참가하는 팀들은 정규 리그와 미드 시즌 플레이오프에서 1승을 거둘 때마다 챔피언십 포인트 1점을 얻으며, 우승팀에는 3점이 주어진다.;

경기는 유튜브, 아프리카TV, 네이버 이스포츠를 통해 생중계한다. 자세한 내용은 발로란트 e스포츠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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