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01 (수)

쟁글, 웹3 대중화 앞당기는 논의의 장 마련...'어돕션' 글로벌 기업 총출동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장태훈 기자]

테크M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쟁글이 오는 7월 한국과 일본 양국 수도에서 열리는 아시아 최대 B2B 웹3 콘퍼런스 '어돕션'에 웹3에 국내외 글로벌 대기업이 총출동한다고 18일 밝혔다.

금융, 통신, 제조, 유통, 엔터테인먼트 등 각 산업군을 대표하는 기업이 스폰서 및 참가사로 이름을 올렸다. 명품업계에서 루이뷔통모에헤네시(LVMH), 식음료업계에서 산토리, 통신업계에서는 일본 최대 통신회사 NTT 자회사 NTT Digital 등이 참석을 확정했다.

넥슨, 바이너리코리아(하이브 자회사), 삼정KPMG, SK플래닛 등 국내 주요 대기업도 참석 의사를 밝혔다.

올해 3회째를 맞는 어돕션은 올해 그 영역을 대폭 확대해 한일 양국 수도에서 열린다. 쟁글은 베인앤컴퍼니 및 삼정KPMG와 어돕션 서울을, 일본의 웹엑스와 어돕션 도쿄를 공동 주관한다. 웹엑스는 일본 최대 블록체인 행사로, 지난해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축사를 하며 관심을 모은 바 있다.

어돕션 도쿄는 오는 7월 8일 더 웨스틴 도쿄에서, 어돕션 서울은 오는 7월 11일 서울드래곤시티에서 개막한다. 어돕션은 도시별 이틀씩 총 4일간 열리며, 크게 콘퍼런스와 프라이빗 비즈니스 미팅으로 구성된다.

김준우 쟁글 공동대표는 "업계의 첨단을 달리는 대표적인 의사결정자 사이에서 오고 간 논의들이 바로 현실에 도입돼 빠른 비즈니스적 파급력을 가질 수 있다는 점이야말로 어돕션이 갖는 최고의 강점"이라며 "그 어느때보다 웹3 산업의 미래 방향성이 중요한 만큼, 올해 어돕션이 한국과 일본을 비롯한 글로벌 웹3 산업의 미래를 구체적으로 구상하고 논의하는 비즈니스 교류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장태훈 기자 hun2@techm.kr

<저작권자 Copyright ⓒ 테크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