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준영 기자]

[미스터로또] 박지현-송자영 댄스 DNA 각성...꼴지클럽 회장 임명식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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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양준영 기자] 19일 방송되는 TV조선 '미스터로또'는 '앗! 나의 미스테이크' 특집으로 꾸며진다.

'미스트롯3' TOP7이 되고 싶었지만 아쉽게 탈락한 '트롯 임수정' 염유리, '트롯 야인' 풍금, '도장 깨기의 달인' 최향, '반전의 충청 아가씨' 송자영이 황금기사단 스페셜 용병으로 출격한다.

특히, 이날 풍금과 송자영, 최향은 "정말 큰 실수를 했다"라면서 데스매치 상대를 잘못 지목했다고 털어놓았다. 뿐만 아니라, 한순간의 실수로 운명이 180도 바뀌어버린 염유리의 탈락 심정 토크도 호기심을 끌어올린다.

'미스터로또' 대표 춤꾼 박지현과 '미스트롯3' 안무 반장 송자영의 선남선녀 댄스 매치도 시청자들의 잠자고 있던 댄스 DNA를 깨운다. 무장해제된 두 사람의 활어 댄스와 훈훈한 투 샷이 금요일을 더욱 뜨겁게 달굴 것으로 보인다.

그런가 하면, 이날 방송에서는 제2대 꼴찌클럽 회장의 임명식이 진행된다. 꼴찌클럽 1대 회장 박지현의 뒤를 이을 꼴찌는 누구일지 관심을 끈다. 이에 MC 붐은 "아직도 꼴찌 못 벗어났어?"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고 한다.

또한, 오직 '미스터로또'에서만 만날 수 있는 스페셜 무대도 놓칠 수 없다. 진해성, 염유리, 최향의 삼각대전 스페셜 무대와 바다 건너온 게스트 추성훈(?)의 무대도 기대가 된다.

문화뉴스 / 양준영 기자 press@mhns.co.kr

[사진 = TV조선 미스터로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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