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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4 (토)

"제일 먼저 죽는 사람" 오징어게임 시즌2 개봉일 앞두고 스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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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정 기자]
국제뉴스

배우 박성훈(사진=넷플릭스 코리아 유튜브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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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게임2'의 캐스팅 멤버로 활약 중인 배우 박성훈이 스포일러를 내뱉은 후 당황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넷플릭스 코리아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영상에서 박성훈은 인터넷 방송인 이말년(침착맨)과 개그맨 이창호와 함께 '오징어게임 시즌2'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말년은 박성훈의 캐스팅 소식을 언급하며, 이번 작품이 그의 50번째 작품이자 2024년 기대작이라고 말을 꺼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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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성훈(사진=넷플릭스 코리아 유튜브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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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훈은 "운 좋게도 출연하게 되어 감사하다"며 소감을 밝혔지만, 이창호와 이말년의 연속된 질문에 답하면서 "시즌2다"라고만 짧게 대답하며 스포일러 방지에 신경 쓰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그는 "출연자들 사이에서도 일찍 죽는 사람이 있다"고 말하며 의도치 않게 스포일러를 하고 말았다. 이에 이창호가 놀라움을 표하며 "누가 죽어?"라고 반응하자, 박성훈은 당황해 하며 자신의 발언을 편집해 줄 것을 간접적으로 요청했다.

'오징어게임 시즌2'는 전작 '오징어게임'에 이어 456억원의 상금을 두고 벌어지는 미스터리한 데스 게임의 이야기를 다룬다. 시리즈는 오는 12월에 공개될 예정이다.

앞서 세계적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던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의 시즌2 스틸컷이 공개됐다.

이번에 공개된 스틸컷에는 '오징어 게임'의 주인공이자 최후의 생존자인 기훈(이정재 분)과 그의 라이벌인 프론트맨(이병헌 분)의 재회 장면이 포착되었다.

이번에 공개된 스틸컷에서는 기훈이 처음 게임에 초대받은 신원 미상의 남성(공유 분)과 마주 앉아 대화를 나누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이들이 어떤 이야기를 나누는지, 그리고 그 대화가 이번 시즌의 흐름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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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스틸컷에는 시즌1 마지막 에피소드에서 정체를 드러낸 프론트맨인 이병헌과 새로운 생존자인 박규영(신입 배우)의 모습도 잡혔다. 이들의 존재는 시즌2의 전개 방향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올해 공개 예정인 '오징어 게임' 시즌2는, 미국행을 포기하고 다시 귀국한 기훈이 게임에 재참여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중심으로 펼쳐진다.

시즌 1의 연출을 맡았던 황동혁 감독이 다시 한번 연출, 각본, 제작을 맡았다. 황 감독은 시즌 1으로 제 74회 프라임타임 에미상 시상식에서 아시아인 최초로 감독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시즌1에서 활약했던 이정재를 포함해 시즌1에서 돌아온 이병헌, 위하준, 공유 뿐만 아니라 임시완, 강하늘, 박규영, 이진욱, 박성훈, 양동근, 강애심, 이다윗, 최승현, 노재원, 조유리, 원지안 등 탄탄한 배우진의 합류와, 이들이 연기할 새롭고도 다채로운 캐릭터의 등장을 예고하며 시즌2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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