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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6 (일)

최대호 안양시장, 중국 방문 마치고 귀국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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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호 안양시장을 단장으로 한 안양시 대표단이 중국 웨이팡시의 초청에 따른 4박5일간의 방문 일정을 마치고 귀국했습니다.

대표단은 지난 19일 '세계 연의 수도'라고 불리는 중국 산둥성 웨이팡시에서 류지앤쥔 웨이팡시장과 회담을 가졌습니다.

이 자리에서 최 시장은 "유서 깊은 국제연대회에 초청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안양춤축제도 세계적인 흐름인 한류의 바람을 타고 대한민국을 넘어 전 세계에서 찾아오는 세계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류지앤쥔 웨이팡시장 역시 "안양시와 자매도시간 협력 강화를 통해 웨이팡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고자 한다"며, "내년 2025년 자매결연 체결 30주년을 맞아 양 도시 간 교류를 더욱 활성화하고 공고히 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21일에는 한단시에 있는 조선의용군열사기념관을 찾아 항일독립운동 중 순국한 윤세주, 진광화 열사에 헌화와 참배를 했습니다.

22~23일에는 우호도시인 중국 허난성 안양(安陽)시에 방문해 교류 협력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한편 오늘(24일) 오후에는 쉬레이 중국 웨이팡시 부시장 등 중국 정부 및 기업 대표단이 한국 안양시를 방문해 최대호 시장 등과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윤종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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