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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5 (일)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 가짜뉴스 판별법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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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대상 '디지털 미디어 리터러시 전문 교육'

뉴시스

[서울=뉴시스]디지털 시민성 전문가 양성과정(2023년). 2024.04.24. (사진=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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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원장 직무대행 구종원)은 지난 24일 한국언론진흥재단(이사장 김효재)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디지털 미디어 리터러시(Digital Media Literacy)' 교육을 확대한다고 25일 밝혔다.

디지털 미디어 리터러시란 다양한 매체와 디지털 정보 중 신뢰할 수 있는 것을 가려내고 타당성을 변별하는 비판적 사고 능력이다.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양 기관은 디지털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과정을 공동으로 기획·개발한다.

양 기관은 시민 맞춤형 전문 교육을 지원한다. 교육 과정은 ▲가짜뉴스 판별법 ▲정보전염병(인포데믹) 방지 ▲디지털 범죄예방 및 대처법 등이다.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과 한국언론진흥재단은 디지털 미디어 리터러시 강사 등 전문 인력을 공유하고 서울시민대학 캠퍼스 공간·시설 사용, 교육 홍보 등에 협력할 예정이다.

교육은 강동구에 있는 서울시민대학 동남권 캠퍼스에서 이뤄진다. 동남권캠퍼스 인근 초등학교와 연계한 디지털 소양 교육과 중장년·고령층 대상 교육도 운영할 예정이다.

양 기관은 교육 관계자 대상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도 준비하고 있다.

강의 내용은 서울시평생학습포털 또는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 구종원 원장 직무대행은 "디지털 정보 사회에서 시민이 유해 정보로부터 안전할 수 있도록 디지털 시민성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전문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고도화된 서울의 평생교육이 지속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da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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