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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중구청 |
(울산=연합뉴스) 울산시 중구는 25일 우정혁신도시 공공 공지에 정원식물 3천 포기를 심었다고 밝혔다.
애기범부채, 향등골나물, 무늬비비추, 분홍낮달맞이꽃, 상사화, 숙근코스모스, 목수국 등 36종을 심고, 주변 환경을 정비했다.
특별히, 습도 유지와 잡초 발생 억제를 위한 바닥덮기 자재로 소나무재선충병 피해목을 파쇄해서 만든 나무 칩을 사용했다.
중구는 소나무재선충병 피해목을 활용해 예산 7천여만원을 절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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