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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갤럭시 버디3’ 사실상 ‘공짜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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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15 기반 30만원대 5G폰 출시

최대 공시지원금, 출고가 맞먹어

헤럴드경제

LG유플러스는 30만원대 실속형 스마트폰 갤럭시 버디3를 공식 출시(사진)했다고 26일 밝혔다.




갤럭시 버디3는 U+전용 5G 스마트폰 시리즈 갤럭시 버디의 세 번째 버전이다. 갤럭시 A15 5G 모델을 기반으로, 색상은 블루 블랙·라이트 블루·옐로우, 세 가지다.

또 6.5인치 FHD(Full-HD)+ 대화면 디스플레이, 최대 5000만 화소 트리플 카메라, 128GB 스토리지, 6GB 램, 5000mAh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출고가는 39만9300원(VAT 포함)이다. 공시지원금은 키즈29(월 2만9000원) 요금제 기준 30만4000원, 5G 프리미어 에센셜(월 8만5000원) 이상 요금제 기준 39만9000원으로 책정됐다. 이 경우 공시지원금이 출고가에 맞먹어 실구매가가 사실상 0원이 된다.

LG유플러스가 19~25일 진행된 갤럭시 버디3 사전예약을 분석한 결과, 전작인 ‘갤럭시 버디2’ 대비 11% 늘어났다. 색상별 선호도는 ▷라이트 블루(55%) ▷블루 블랙(31%) ▷옐로우(14%) 등 순이었다.

이와 관련, 23일 갤럭시 버디3 라이브 커머스 ‘유플러스라이브’ 방송이 진행됐는데, 여기서는 약 1만5000명이 시청 중인 가운데 갤럭시 버디3와 사전예약 혜택 등이 소개됐다.

단, 사전예약 여부와 관계 없이 갤럭시 버디3 구매 고객에게는 유튜브 프리미엄 2개월 무료 체험, 마이크로소프트 365 베이직 6개월 무료 체험 등이 주어진다.

박준수 LG유플러스 디바이스담당은 “이번 갤럭시 버디3 출시가 실속형 스마트폰에 대한 수요를 높여 가계통신비 부담 완화에 기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혜택과 단말기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고재우 기자

k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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