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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7 (화)

나인테일즈, 강남 드보라 의원과 업무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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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사의 고객들에게 서비스 품질 향상에 도움 협력 토대 마련

스포츠월드

나인테일즈 기서철 대표와 드보라 의원 김천수 대표. 사진=나인테일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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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인테일즈가 지난 4월 9일 서울 강남에 위치한 드보라 의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화장품 시장 경쟁력 확대 기반을 마련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각사의 고객들에게 서비스 품질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협력의 기회로 삼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드보라의원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나인테일즈 기서철 대표이사와 드보라 의원 김천수 대표이사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업체에 따르면 서울 강남에 위치한 드보라 의원은 피부 성형외과 및 반영구 시술을 하고 있는 곳으로 24년간 브랜드 입지를 굳건히 다져왔다. 나인테일즈는 양사의 뷰티 관련 노하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객들에게 보다 다양한 뷰티 경험을 제공하며 고객 접점을 확대할 계획이다.

평균 3년 이상의 연구를 통해 제품을 개발하고 있는 나인테일즈는 엑소좀, 엑토인, 스피큘 등 성분과 성분을 통해 발현될 효과를 까다롭게 선정한다. ‘효과가 없으면 나인테일즈가 아니다’라는 슬로건에 걸맞은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또한 나노 공법 등의 나인테일즈만의 독보적인 공법 사용을 통해 화장품 시장에 혁신적인 제품들을 선보이며 많은 고객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다. 이러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브랜드로의 브랜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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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인테일즈 뉴욕 타임스퀘어 광고 사진. 사진=나인테일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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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인테일즈는 최근 세계 유명 잡지 코스모폴리탄 스페인에 ‘해외에서 주목받는 K-BEAUTY’ 로 선정된 바 있고 광고의 메카인 뉴욕 타임 스퀘어 전면 광고를 진행했다. 올 2월에는 말레이시아, 브루나이, 태국, 터키, 일본 등 16개국에 지사를 둔 무슬림 여성 기업가협회 이페미의 한국지사인 이페미 코리아의 출범에 함께해 MOU를 체결하며 인도네시아 중심의 이페미 회원국 16개국으로의 진출을 위한 첫 발을 떼기도 했다.

그뿐만 아니라 매년 세계 각국에서 열리는 미용 전시회에 참여하며 전 세계의 다양한 고객들을 만나며 브랜드를 알리고 있다. 최근엔 세계 3대 미용 박람회인 ‘Cosmoprof Worldwide Bologna’에 참가했고, 5월엔 아시아 최대 규모 미용 박람회인 ‘China Beauty Expo 2024’, 중소기업청과 대중소기업협력재단 등과 함께 국내 유망 중소기업들을 초청해 글로벌 진출의 발판을 제공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K-Culture 페스티벌인 KCON에도 참가하며 k-beauty의 명성을 높일 예정이다. 이러한 행보들 속에 지난해 100만불 수출의 탑 수상의 영예를 안기도 했다고 업체 측은 전했다.

나인테일즈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브랜드로 나아가기 전 내실을 다지는 기회로 삼고자 한다”고 말했다.

황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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