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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9 (목)

삼선실버복지센터-장위실버복지센터, '개봄박두, 다원 봄나들이' 행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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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나리 기자]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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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고나리 기자] 사단법인 다원문화복지재단(명예이사장 정보석)에서 운영하는 성북구립 삼선실버복지센터와 장위실버복지센터는 봄철의 따뜻한 공기와 자연 속의 아름다움을 함께 누리기 위해 회원 어르신 80여분을 모시고 '개봄박두, 다원 봄나들이'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 재능기부 레크레이션 진행으로 어르신들께 큰 웃음을 선사한 노현태 씨는 "오늘 함께한 나들이를 통해 보람을 느꼈고, 어르신들의 행복한 미소를 보며 새로운 에너지를 얻을 수 있었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행복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싶다"고 인사를 전했다.

황순원 소나기 마을을 시작으로 세미원과 두물머리까지 자연 속에서의 힐링을 경험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특히 봄철의 푸른 잔디와 꽃들이 어르신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나들이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나들이를 가고 싶었으나, 엄두가 나지 않았다. 센터 친구들과 함께하는 시간이 너무 행복했다. 행사를 준비해주신 센터 선생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장위실버복지센터 김승현 센터장은 "코로나 이후 오랜만에 어르신들을 모시고 다녀온 나들이행사는 어르신들께 다채로운 경험과 추억을 선물할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 어르신들과 함께 자연과 문학의 감성을 함께 즐길 수 있어서 직원들에게도 특별한 시간이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다원문화복지재단은 지역과 사회에서 복지발전에 기여해 오고 있는 정보석 명예이사장을 중심으로 다문화 가정, 학교 밖 청소년부터 어르신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대상의 복지사업과 문화나눔 전파에 앞장서고 있으며, 특히 삼선실버복지센터와 장위실버복지센터는 성북구 지역 어르신들의 여가·문화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제공하고 있다.

문화뉴스 / 고나리 기자 press@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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