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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9 (목)

“신곡 대박 터졌다”…뉴진스 뮤직비디오 공개한 날 민희진이 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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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하이브와 하이브 산하 레이블 어도어의 민희진 대표의 갈등 속에도 ‘뉴진스’ 신곡 ‘버블 검’(Bubble Gum) 뮤직비디오가 27일 공개됐다. [사진출처 = 뮤직비디오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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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와 하이브 산하 레이블 어도어의 민희진 대표의 갈등 속에도 ‘뉴진스’ 신곡 ‘버블 검’(Bubble Gum) 뮤직비디오가 27일 공개됐다.

어도어에 따르면 ‘버블 검’은 단순한 드럼 사운드 패턴에 시원한 신시사이저 소리가 더해진 노래다. 다음 달 24일 발매되는 새 싱글 ‘하우 스위트’(How Sweet)의 수록곡이다. 이 곡은 일본 후지TV 아침 프로그램 ‘메지마시 8’의 테마송과 일본 샴푸 광고송으로 삽입됐다.

어도어는 “듣기 좋은 이지 리스닝 곡”이라며 “여기에 더해 멤버들의 매력적인 음색이 귀를 자극한다”고 소개했다.

‘버블 검’ 뮤직비디오는 이날 오후 2시 현재 563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 중이다. 댓글도 4만5000여개가 달리고 있다.

한편 민희진 어도어 대표는 이날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뉴진스 신곡 ‘버블검’ 뮤직비디오를 별도의 글 없이 올렸다.

현재 하이브와 하이브의 레이블인 뉴진스 소속사 어도어의 민희진 대표는 극심한 갈등을 빚고 있다.

하이브는 지난 22일 어도어의 민희진 대표와 부대표 A씨가 경영권 탈취를 시도했다고 보고 감사에 들어갔다. 25일에는 감사 중간 결과 보고를 이날 업무상 배임 혐의로 서울 용산경찰서에 고발했다.

이에 민 대표는 같은날 기자회견을 열고 자신에게 제기된 혐의에 대해 강력히 부인하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그러자 하이브는 다음날 민 대표의 주장에 대해 반박하는 입장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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