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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31 (금)

'강적들' 토크 예고,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 등판설... 이준석이 추천한 여당 대표는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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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연 기자]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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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박소연 기자] 27일 방송되는 '강적들'에 정옥임 전 새누리당 의원, 진중권 광운대 교수, 김규완 CBS 논설실장 그리고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출연한다.

TV조선 '강적들'은 대한민국 최강! 센 캐릭터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진보한 시사는 박수받지만 진부한 시사는 외면받는다. 서로 코드가 맞지 않는 강적들이 뭉쳤다. 고품격과 저품격 사이의 아슬아슬한 시사 쇼 프로그램이다.

윤석열 정부는 출범 3년 차에 정진석 신임 비서실장을 임명했다. 이 대표는 강적들에 정 실장과의 통화 내용을 깜짝 공개하며, 정 실장이 "나 나쁜 사람 아닌 거 알지?"라고 말한 일화를 전해 재미를 더했다. 다만, 정 실장과의 관계를 언급하는 동시에 "(비서실장으로는) 더 나은 인사들이 있었다고 생각한다"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는 후문이다.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의 영수 회담 촉진에 대해 이 대표는 "이재명 대표는 센 말 하고 '대통령이 태도 변화 없었다'라고 하면 무조건 이기는 싸움"이라며 "참모들이 판을 불리하게 깔아 놓은 것"이라 비판했다.

총선 패배 이후 국민의힘은 차기 지도부 구성을 두고 골머리를 앓고 있다. 김 실장은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의 전당대회 등판설에 대해 "이번 전당대회를 제외하면 정치에 복귀할 만한 마땅한 계기가 없다"라며 "어떻게 생각하면 기회다. 그렇지 않으면 소멸되지 않을까 우려도 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 대표가 여당 대표로 김도읍 의원을 추천하며 "뒤끝이 없이 정치하시는 분"이라 말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자세한 내용은 27일 오후 9시 10분, TV CHOSUN '강적들'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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