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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중장년의 '청춘문화공간 1교시' 개막... 글쓰기와 특강으로 자아 재발견 기회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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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예찬 기자]
문화뉴스

중장년의 '청춘문화공간 1교시' 개막... 글쓰기와 특강으로 자아 재발견 기회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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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허예찬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정병국)가 올해 본격적인 운영을 앞두고 있는 '중장년 청춘문화공간'에서 '중장년 청춘문화공간 1교시' 프로그램을 4월 26일부터 5월 31일까지 전국 15개 지역에서 총 19회에 걸쳐 운영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특강과 일상 에세이로 구성되며, 김용택 시인, 정여울 작가, 오은 시인, 이헌주 상담사 등이 강연을 통해 중장년의 소통과 글쓰기를 응원하고, 직접적인 일상 글쓰기를 통해 자신감과 행복을 찾을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이 특강은 지난해 중장년층 세대의 인문 활동과 여가문화 향유를 활성화하고 인생 후반기 재도약을 지원하기 위해 고용부와 협력하여 '중장년 내일센터'에 조성된 '중장년 청춘문화공간'에서 진행된다.

예술위 관계자는 "우리 사회를 이끌어 온 역군으로서 바쁘게 달려온 중장년층이 '인문'을 통해 인생의 후반기를 준비하며 겪는 고민을 해소하고, 자존감 회복과 자기 성장으로 나아가기 위한 시간을 경험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화뉴스 / 허예찬 기자 press@mhns.co.kr

[사진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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