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 탑승 수속 서비스 |
(서울=연합뉴스) 임성호 기자 = 이스타항공은 29일부터 서울역 도심공항터미널에서 탑승수속 등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인천공항을 이용하는 이스타항공 국제선 승객은 앞으로 이곳에서 탑승수속을 비롯한 수하물 탁송과 출국 심사를 받을 수 있다. 이후에는 공항철도 직통열차를 이용해 공항에 도착한 뒤 대기 없이 전용 출국장을 통해 항공기에 탑승할 수 있다.
탑승 수속은 출국 당일 항공기 출발 3시간 전까지 마쳐야 한다. 전세기나 타 항공사 항공기의 공동운항편 승객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다.
이번 이스타항공의 서울역 도심공항터미널 입주로 이곳에서 탑승수속이 가능한 항공사는 9개사로 늘었다.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제주항공, 티웨이항공, 에어서울, 에어부산, 진에어, 루프트한자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스타항공이 추가된 서울역 도심공항터미널 전경 |
s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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